2022년 10대~20대 인구가 가장 많이 몰린 지역은?
인구순유출 1위는 서울, 젊은층 유입 1위도 서울
PC방 영업의 주요변수인 지역 인구 동향은 매장주들이
유심히 체크해보아야할 사항 중 하나입니다.
특히 PC방 주요고객층인 10대 2대의 인구이동은
학업과 취업등 요소에 의한 지역편차가 심한 편입니다.
과연 2022년의 젊은 mz인구층은 어느지역으로 많이 이동했을까요?
통계청이 지난 1월 30일 발표한 ‘2022 국내 인구이동 결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인구이동이 전년보다 100만 명 넘게 줄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많은 인구 순유입이 일어난 지역은 경기(44,000명), 인천(28,000명), 충남(14,000명), 세종(10,000명), 강원(7,000명), 충북(5,000명), 제주(3,000명) 등 7개 지역이었습니다.
반면 나머지 10개 지역은 인구 순유출이 일어났는데, 서울(-35,000명), 경남(-19,000명), 부산(-14,000명), 대구(-12,000명), 울산(-10,000명) 등 5개 지역은 순유출 규모가 1만 명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전 연령층 인구이동과 함께 PC방이 특히 주목해야 할 사항은
주 고객층인 10대와 20대의 인구이동 결과다. 서울 지역은 인구 순유출 규모가 가장 컸지만,
10대와 20대 등 젊은 층 인구 유입은 전국 시도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10대와 20대 인구가 순유입 된 곳을 살펴보면 서울(60,700명), 경기(7,500명), 인천(4,400명), 세종(2,400명), 대전(500명) 등 다섯 곳이었습니다. 나머지 시도에서는 젊은층 인구가 순유출 된 가운데 경남(-19,900명)과 경북(-11,700명), 전북(-8,400명) 등에서 10대와 20대 인구 순유출 규모가 가장 높았습니다.
한편, 젊은층 인구 이동은 PC방 가동률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젊은층 인구가 순유입 된 지역은 순유출 된 경남, 경북, 전북에 비해 평균 가동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른 가동률 등락은 전국이 비슷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출처 및 참고 : ilovepc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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